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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NJ에 대형 물류시설…미국에 인프라투자 가속화

LG전자가 뉴저지주에 현지 가전제품 '유통 허브' 역할을 할 대규모 물류시설을 개설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미국법인(LG Electronics USA)은 이달초 뉴저지주 이스트윈저 타운십에 4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물류시설 건립 공사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에는 이스트윈저타운십의 제니스 미로노프 시장을 비롯한 지방 정부.의회 관계자와 LG전자 미국법인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2016년 10월에 착공해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된 이 물류시설은 앞으로 인근 뉴욕시를 비롯해 주로 미국 동부지역으로 배송될 LG 가전제품을 보관.배송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2017.11.13. 18:07

LG 새 스마트폰 V30 공개…디스플레이·카메라 등 강화

LG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인 V30를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국제가전전시회)에서 공개했다. V30은 전략 스마트폰답게 전작인 V20보다 한층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였다. 우선 스마트폰 최초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한 화면으로 눈길을 끌었다. OLED화면은 LCD에 비해 배터리 소모가 적고, 더욱 생생한 화질이 특징이다. 또 화면이 6인치로 전작보다 커졌다. 여기에 카메라 렌즈의 성능은 다른 제품을 압도한다. 후면 듀얼(2개) 카메라의 렌즈는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의 조리개값(F1.6)을 구현한다. 정현욱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2017.08.3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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